'수요미식회' 토니안, "라면에 먹다 남은 족발 넣어 먹으면 '꿀맛'"

입력 : 2016-08-17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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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tvN‘수요미식회’에서 남은 배달음식을 활용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17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소고기 특수부위 편에서는 가수 토니안, 배우 엄현경, 배우 백성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토니안은 이날 방송에서 남은 배달음식을 찌개에 넣어 먹는 독특한 요리 스타일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야식을 주로 시켜 먹는다는 토니안은 “남은 족발을 버리기 아까워 다음 날 라면을 끓여 먹을 때 몇점 얹어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요리연구가 홍신에는 이와 같은 토니안의 발언에 “돈코츠 라멘이네”라고 응수해 토니안의 요리 세계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MC전현무는 “백성현이 네덜란드에서 닭볶음탕을 해준 적이 있다”고 후일다을 전했다. 이에 백성현은 “외국 여행을 갈 때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 챙겨간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소고기 특수부위 편’에서는 다양한 종류부터 위치, 맛과 향, 맛있게 굽는 방법 등이 공개된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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