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함부로 애틋하게' 비하인드컷…살벌 매력 가득

입력 : 2016-08-18 14:12:0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윤박이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특별 출연한 가운데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서윤후 역으로 활약한 윤박의 모습이 담겼다.
 
권총을 들고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노려보고,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병실에 누워있는 등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윤박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윤박은 '함부로 애틋하게' 12,13회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서윤후로 등장해 신준영 역의 김우빈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특히 전날 방송된 13회에서는 버럭버럭 대드는 노을(배수지)에게 "넌 앞으로 이 바닥에서 매장이야. 내가 너 아무도 못쓰게 기자회견이라도 할 거니까 각오하고 있어"라고 악담을 퍼부으며, 전에 없던 살벌한 면을 내비치기도 했다.
 
윤박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 박재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정반대인 키다리 아저씨 매력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IHQ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