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하차한 하니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하니는 "정말 맛있고 다양한 여러종류의 음식을 맛보면서 먹는 즐거움을 새로이 알게된 것은 물론이고 매주 정말 멋진 분들과 함께 하면서 방송 외적으로도 참 많은것들을 옆에서 보고 느끼고 배웠어요"라며 "제가 아직 많은 것이 미숙한지라 부족하고 또 부족해 죄송스럽기두 했구요"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도 항상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대천왕의 먹요정으로써 너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그리고 참 많이 행복했어요!"라며 "그동안 감사히 잘먹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3대천왕'의 옷을 입고 깜찍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 1주년을 맞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내부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 재정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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