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나가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소현과 모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다정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최지나 소속사 젤리피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녀 셀카를 공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지나와 김소현은 미모까지 닮은 꽃미녀 모녀의 붕어빵 케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태그에도 '소녀같은 모녀 케미'라는 문구가 더해져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최지나는 지난 15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의 11화부터 김현지(김소현)의 엄마 경희(최지나) 역으로 특별 출연 중이다. 의식불명이었던 현지가 깨어난 순간 누구보다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는 애틋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22일 방송된 13화에서는 현지가 깨어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꾸민 딸의 방과 옷장 등이 공개됐다. 딸의 의식 회복을 기다리던 엄마의 간절한 바람을 연기해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딸에게는 다정한 엄마이지만 현지 옆에 갑자기 등장한 박봉팔(옥택연)을 의심하고 경계하는 모습으로 갈등 요소를 높이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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