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롬이 자신의 현재 직업을 셀프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제롬-배윤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롬은 "예전 연예인, 망한 연예인, 현재는 망한 가수 제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롬은 이날 "방송 자체가 오랜만이다. 저는 방송 활동 중단 후 미국에 다녀와서 친구가 하는 베트남 음식점 오픈을 도와줬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윤정 씨가 만든 회사 소속 연예인이다. 그런데 일이 없어서 백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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