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 정보석에 경고
'몬스터' 성유리가 정보석에게 경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몬스터' 41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이 출소한 변일재(정보석)을 찾아가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변일재가 교도소에서 나오는 날 민병호(김원해)와 함께 두부를 들고 찾아 갔다.
오수연은 변일재에게 두부를 건넸지만 더운 날씨에 쉰 두부를 먹게됐다.
이어 오수연은 "오충동(박훈) 면회를 왔다"며 "당신 범죄에 대해 오충동보다 잘 아는 사람 없으니까"고 말했다.
변일재는 오충동이 자신을 배신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자신만만했다.
이에 오수연은 "원래 배신이란 게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는 거다. 누가 보장하느냐"며 "당신한테 점잖은 방식이 안 통한다는 거 알았다. 나도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으려고 한다. 당신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들 거다"라고 경고를 날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