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아가 연예인으로의 데뷔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스토킹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유아는 24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학창시절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젊은 사람까지 나를 스토킹하는 사람이 많았다. 학교 다닐 때는 강제로 차를 태우려던 스토커도 있었다"면서 "심지어 지나가다 음담패설을 귀에 흘리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어 "그 당시 스토커에 시달리다보니 얼굴을 더 많이 알리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면서 "얼굴이 알려지면 쉽게 건드리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라디오 스타'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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