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강자임을 입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보다 약 4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로, 명실상부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의 위엄을 확인케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2%, KBS2 '추적 60분'은 2.6%를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이 꾸며져 배우 김민종, 김수로, 이한위, 이동하를 비롯해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