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헤이즈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사차원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는 등  헤이즈만의 독특한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헤이즈는 집안 곳곳에 올라프 인형을 둬 눈길을 끌었다. 더 놀라운 것은 냉동실에도 올라프 인형을 보관하는 덕후의 모습이다.
 
헤이즈는 "올라프가 눈사람이라서 냉장고에 넣어 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겨울왕국 엘사병에 걸렸다"고 일격해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헤이즈는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떡볶이를 먹는다고 밝혀 진정한 사차원 래퍼임을 입증했다.
  
헤이즈의 엉뚱한 싱글 라이프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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