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동물 보호 캠페인에 나선다.
설현은 26일 프리미엄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를 통해 반려견 팝콘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현은 반려견 팝콘을 품에 안고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SNS를 통해 팝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인 설현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해서도 뚜렷한 소신을 밝혔다.
설현은 “얼마 전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들이 많아서 놀랐다”며 “때리고 괴롭히는 것 만이 학대가 아니다.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것도 학대가 될 수 있다. 나의 친구,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설현이 참여한 ‘프로텍터스(PROTECTUS)’ 캠페인은 강아지공장 철폐 등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라이프앤도그’와 땡큐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이다.
사진=라이프앤도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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