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제시 남편이 없잖아"…홍진경, 하정우로 분장

입력 : 2016-08-27 0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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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라미란이 돌직구를 던졌다.
 
26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결혼이 하고 싶다는 제시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가상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결혼 준비를 하며 신랑이 필요한 아이러니컬한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은 제시의 결혼식을 위한 준비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결혼식에 필요한 것들을 목록으로 정리했다.
 
이들은 "주례, 축가, 헬퍼, 부케가 필요하다"고 순조롭게 준비과정을 거치던 가운데, 라미란이 "다른 것 다 필요없고, 신랑이 가장 필요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이어 홍진경이 제시가 바라던 남편인 하정우 분장을 하는 모습도 그려져 어떤 결혼식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KBS2'언니들의 슬램덩크'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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