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 향한 마음 재확인 …"내가 변호할게"

입력 : 2016-08-27 1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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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전도연과 윤계상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굿와이프'에서는 서중원(윤계상)과 김혜경(전도연)이 이태준(유지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준이 서중원에 대한 수사를 더욱 강화됐고, 검찰 수사까지 이어져 로펌이 위험에 빠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서중원의 주변 사람들이 그를 피하기 시작했다. 
 
이 틈을 타 최상일(김태우) 검사는 "손 잡고 함께 이태준을 무너뜨리자"고 제안했지만 서중원은 단칼에 거절했다.
 
최상일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 서중원은 야구장에서 김혜경과 마주하게 됐다. 그는 "시합 분위기가 끝내줬다"며 시합을 본 척 거짓말을 했다.
 
이어 서중원은 "혜경아 내 사건 말이야"라고 입을 열어 해명을 하려 했다. 혜경은 "내가 변호할게"라고 답해 두 사람의 굳건한 믿음을 보여줬다. 27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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