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가상남편 조타의 엄마, 시어머니에게 질투했다.
 
김진경은 처가식구 앞에서 ‘남편’ 조타를 사수하기 위해 ‘이글이글’ 레이저까지 쏘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7일 방송예정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처가식구와 동반여행을 떠난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는 결혼 후 첫 가족여행을 준비할 예정. 평소 와인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취향을 저격해 직접 머루 와인을 만들어보는 체험코스를 준비했고, 조타의 깜짝 이벤트에 장모님-처형의 기분이 좋아져 첫 ‘삼삼 가족 여행’은 훈훈한 기운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조타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며 ‘조타사수’에 열성적인 김진경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김진경은 조타 옆에서 한껏 미소를 짓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진경은 조타가 텐트를 치며 “우리 여보 앉으세요”라고 하자 “안돼, 도와야지”라며 조타 옆을 지켰고, 땀을 흘리는 조타 옆에서 선풍기를 들고 그를 응원했다.
  
또한 김진경은 조타와 어머니가 한 통 안에 들어가 다정하게 머루를 밟자 흐뭇하게 지켜봤지만 이내 질투심을 내비쳤고, 이에 어머니는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네”라며 그 모습을 귀엽다는 듯 지켜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처가식구 앞에서 남편사수에 나선 김진경의 ‘귀여운’ 질투 발산 현장은 2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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