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배우 사이먼 페그의 또 다른 매력이 알려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사이먼 페그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먼 페그가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이 전파를 탔다.
브리스틀 대학교는 노벨상을 수상한 동문이 11명에 달하는 영국의 명문 학교 가운데 하나다.
이 같은 사실과 함께 사이먼 페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작업까지 겸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히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스타트렉 비욘드' 공동 각본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 이날 더그 정 '스타트렉 비욘드' 각본가는 "사이먼 페그는 아주 좋은 에너지를 준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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