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지태, "전도연 때문에 굿와이프 출연, 많이 배웠다"

입력 : 2016-09-02 2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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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전도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굿와이프' 특집으로 전도연과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등이 출연해 드라마에 관한 뒷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이날 유지태는 '굿와이프'에 "이 작품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유지태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보고 했다"라며 "사실은 내가 '무뢰한'이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선배님을 만나보고 싶었다. 배우로서 연기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드라마를 하면서 배운 것도 많다"라며 전도연을 비롯해 다른 출연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전도연과의 키스신이 138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면서 "영화의 경우, 300만이 최고 기록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택시'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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