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엑소의 '로또'(Lotto)는 에일리의 '이프 유'(IF YOU), 블랙핑크 '휘파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점수 합산 결과 최종 1위는 엑소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엑소는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고, 순위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는 7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블랙핑크 지수가 트와이스 정연 대신 스페셜 MC로 나선 소감도 밝혔다. 지수는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블랙핑크, 옴므, 나인뮤지스A, 우주소녀, 업텐션, 스피카, 라붐, 마스크, 헤일로, NCT DREAM, 라데, 뉴이스트, 트엑스, DJ 조이, 24K, 플래쉬, VX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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