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 알고보니 LTE 엔터테인먼트 직접 설립한 금수저?

입력 : 2016-09-05 07:21:15 수정 : 2016-09-06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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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tvN 'SNL 코리아 시즌8' 방송화면.

'SNL 코리아 시즌 8'에 새 크루로 합류한 이수민이 첫 방송부터 상의를 탈의하는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민은 '음악의 신' 시즌1에서 LSM엔터테인먼트의 유일한 연습생으로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존재감이 없었으나 시즌2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민은 지난 7월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도 4차원 매력을 한껏 발생했다.

당시 이수민은 "재벌 2세라는 소문이 있다. 착용한 시계가 수천만 원대라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받자 "시계는 아는 언니에게 빌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수민은 "부모님이 50년 넘게 고향에서 국밥집을 하신다. 모르는 분이 없을 것"이라며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거 다 하고 걱정없이 편하게 자랐다. 금수저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세를 몰아 LTE엔터테인먼트까지 직접 설립했다. 이수민을 키웠다고 할 수 있는 이상민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진짜 LTE엔터를 본인이 설립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민은 "돈이 별로 안 들었다"며 "내가 수입이 좋아. 광고도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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