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문제적 남자'의 열혈 애청자임을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전현무는 "모 프로그램 녹화에서 혜리를 만났는데 '문제적 남자'를 매주 챙겨본다고 하더라"고 입을 뗐다.
그는 "심지어 병원에서도 '문제적 남자'를 보느라 치료를 잠깐 중단할 정도"라고 전해 뇌섹남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치과 진료를 받으려고 의자에 누웠는데 마침 화면에 '문제적 남자'가 방송 중이었다고 한다. 뇌풀기 문제 정답이 공개되는 찰나 얼굴을 가리고 치료를 시작하려해 '잠시만요, 정답만 보고 치료 받을게요'라고 부탁했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공간 지각력, 순간 집중력, 기억력이 뛰어난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게스트는 "녹화를 2시간 안에 끝내겠다"며 강한 자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휴 마지막 날 펼쳐지는 뇌섹남들의 흥미진진한 문제 풀기 대결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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