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최민 이정신, 다정한 어깨 안마 포착 '꽃피는 브로맨스?'

입력 : 2016-09-22 1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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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과 이정신이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브로맨스를 펼쳐 눈길을 끈다.
 
22일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깨를 주물러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강서우(이정신), 이윤성(최민)의 모습이 담겼다.
 
윤성의 인기척에 휙 돌아선 서우는 어깨가 뭉쳤다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 자신의 한쪽 어깨를 만지며 윤성에게 애교를 부리는 서우의 귀여운 모습은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거부할 수 없는 서우의 애교에 윤성은 안마를 시작하는데, 야무지게 서우의 어깨를 잡고 자세를 잡는 그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구석구석 시원하게 서우의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윤성은 어느새 진지한 표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안마를 부탁한 서우는 윤성의 손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장소만을 계속 응시하고 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이 장면은 윤성이 은하원(박소담)을 보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장면이라고.
 
윤성이 봐서는 안 되는 하원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는 서우도 적잖이 놀란 표정이어서 그가 하원의 어떤 모습을 발견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3회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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