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이 여전한 공연에의 열의를 드러냈다.
이승철은 26일 용산구 한남동 더줌극장에서 열린 3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도 항상 고집하는 건 콘서트 횟수”라며 “1년에 상반기 3개월, 하반기 3개월 하고 3개월 쉰다. 해외 투어를 마치면 30번을 조금 넘게 공연한다”라고 밝혔다.
목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승철은 “일주일에 한번씩 노래를 해서 감각을 유지하는게 비결인 것 같다”라며 꾸준히 노래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0월 수원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공연 ‘무궁화 삼천리 모두 모여랏!’을 개최하며 하반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진엔원뮤직웍스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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