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을 안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안선영의 시크한 모습이 답긴 화보가 매거진 우먼센스를 통해 28일 공개됐다.
그녀는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카메라를 집어 삼킬듯한 카리스마를 풍겼다. 출산 후 첫 화보임에도 강렬한 포스가 눈길을 끈다.
또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에 집중하다가도 아들만 보면 금새 미소 짓는 '아들바보'가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안선영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40시간 진통 끝에 아들을 낳았다"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또 "남편과 결혼 기념 여행으로 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생긴 아들이라서 이름이 '서바로'다"며 "영어식으로 부르면 '바로서'가 된다. 반듯하게 자라라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안선영의 화보는 우먼센스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우먼센스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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