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채은이 사전제작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 합류했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사람도, 사랑도 모두 급으로 매겨진다고 생각하는 안하무인 톱스타 송수정(공승연)이 과거로 타임슬립, 돈밖에 모르는 온달(이종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채은은 극 중 당돌한 매력의 금수저 신인 여배우 이미진과 장안성 최고의 기방 기생 화홍 역으로 열연한다. 특히 송수정 역의 공승연과는 시대를 아우르는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팽팽하게 대립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채은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열정이 남다르다"며 "최선을 다해 캐릭터 분석을 하며 첫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마이 온리 러브'는 내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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