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또 다시 규모 3.1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원전 운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34분께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3.1(기상청 발표 기준)의 여진이 원전의 운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 관계자는 "이번 여진은 원자력발전소의 지진경보 수치(0.01g)를 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상청은 경주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포커스뉴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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