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의 투톱으로 나선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
박서준과 강하늘은 어설프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한 경찰대생들로 분해 그 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두 사람의 만남이 반갑다. 박서준은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 등 스크린에서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도 맹활약했다.
강하늘 또한 영화 '동주'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흥행을 이끌었고,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청년경찰'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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