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샵건이 '쇼미더머니5' TOP6 까지 오르기 위해 연습했던 장소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헌집새집2'에서는 MC 전현무와 디자이너 김용현이 샵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샵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의 집 화장실을 개인 연습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장실에서 연습하느라 세 네 시간씩 그 곳에서 안 나오곤 했다"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화장실은 막상 한 사람도 들어가기 힘든 비좁은 크기였다. 이에 MC들은 "여기서 어떻게 몇 시간씩 연습을 한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샵건은 "여기 파란 목욕탕 의자에 주로 앉아서 연습했다"며 화장실에서 연습했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이어 "힙합 오디션의 1차, 2차 예선 랩은 모두 여기서 나왔다"고 말했다.
래퍼 샵건이 출연하는 '헌집새집2'는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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