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데이 한혜진, 예능 MC 도전…"게스트로 박보검·시우민 초대하고파"

입력 : 2016-10-19 2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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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데이' MC들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이야기 했다.
 
'런드리데이' 제작진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MC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꼽았다. 먼저 노홍철은 "첫 게스트가 너무 멋진 분이다. 그런데 정말 집에서 생활하는 빨랫감을 가져오셔서 신선했다. 그 이후로 이어진 토크도 신선하고 재미 있더라"면서 "때문에 인기 있는 게스트가 아녀도 프로그램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레드벨벳을 꼽았다.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내가 빨래를 좋아해서 세제를 사오면 신기하게 쳐다본다. '왜 이렇게 기분이 좋으냐'라고 물어봐서 세제 때문이라고 하면 신기해 한다. 그래서 빨래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 또 멤버들이 옷에 대해 관심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우리 프로그램 작가님이 박보검을 좋아한다. 꼭 초대하고 싶다. 더불어 아이린과 같은 소속사인 엑소의 시우민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런드리데이’는 셀럽들의 실제 빨랫감을 통해 최신 패션 트렌드는 물론, 패션 히스토리와 스타일 팁 등 패션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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