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중국 100호점 매장 오픈

입력 : 2016-10-26 14:55:16 수정 : 2016-10-27 11:48:2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아시아의 철학과 지혜를 담아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에 위치한 럭셔리 쇼핑몰 타이쿠리에 중국 100호점(사진)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뷰티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 내에서 여느 서구 뷰티 브랜드와 비교해도 독보적인 위상을 나타내며 '한류 명품'을 상징하는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설화수의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현지 주요 미디어와 유명 여배우 유가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TV 채널인 qq.com 및 IQIYI 등을 통해 오픈 행사가 생중계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은 설화수가 중국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매장 형태의 프리스탠딩 스토어다.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 매장이 위치한 청두 타이쿠리는 2014년에 오픈한 럭셔리 쇼핑몰로 청두 내에서도 명품거리로 칭해지며 청두의 교통, 상권, 트렌드의 중심 지역이다.

이 곳 타이쿠리에 오픈하는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은 브랜드의 소명인 아시안 뷰티를 중국으로 발신시키는 거점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 존, 럭셔리 존, 기프트 서비스 존, 스파 캐빈 및 도구 등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공간에서 발신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 선물 포장 서비스 도입 등의 VIP 서비스 강화 및 향낭, 에센셜밤 등 100호점만의 전용 상품 판매를 통해 설화수의 차별화된 홀리스틱 뷰티 가치를 중국 내에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eyes@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