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명품 ㈜광주요가 신제품 '아내의 식탁 시리즈'(사진)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요리 관련 콘텐츠로 각종 SNS에서 요리 분야 구독자수 1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 2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30~40대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푸드 콘텐츠 플랫폼 '아내의 식탁'과 제휴해 개발 및 출시한 제품이다.
두 가지 크기(大/中)에 상아빛, 먹빛 두 가지 색상이 각각 입혀진 원형접시 2종과 상아빛과 먹빛이 모두 시유된 투톤의 머그까지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아내의 식탁 시리즈는 간단한 브런치부터 홈파티의 메인 요리까지 담아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접시 측면과 머그 측면의 일부는 유약을 바르지 않는 '무유처리'를 해 소지(흙)이 가진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요 측은 "아내의 식탁만의 독특한 감성과 따라하기 쉬운 건강 레시피에 꼭 어울리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아내의 식탁"을 통해 레시피를 직접 소개하고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연구가 출신의 두 아내 또한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2015년 1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홍보마케팅 측면에서 적극 협력해온 광주요와 ㈜컬쳐히어로는 이번 아내의 식탁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영업과 제품 개발의 분야까지 적극적인 제휴 협력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 가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광주요의 좋은 제품과 고유의 가치를 컬쳐히어로의 현대적인 ICT플랫폼을 통해 널리 확산해 좋은 음식 문화를 만들어가는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아내의 식탁 시리즈는 광주요 온라인몰과 아내의 식탁 온라인몰에서 27일 동시에 판매를 개시하고 광주요 직영점 4곳(서울 가회점/한남점/이천센터점/부산점)과 백화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트 소비자 가격은 8만 2000원이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