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수용
김수용과 박수홍이 강수지에게 몇 가지를 부탁했다.
김수용은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불타는 라스' 특집 2탄에서 "국진이 형은 아침밥을 챙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자다가 눈을 뜨면 꼭 무엇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10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9시에 일어난 김국진이 한 말이 '아침 시켜라' 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국진이 형이 돈 개념이 보통 사람보다 없다. '내 돈이 네 돈이다' 식이다"고 말했고 이에 강수지는 "김국진 씨나 저나 욕심이 없는 부류"라며 "둘은 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부류다. 김국진 씨는 같은 가방을 7~8년째 들고 다닌다. 불쌍한 사람에게 돈을 줬다고 해도 뭐라고 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수홍은 "너무 욕심 없는 부류"라며 "둘이 너무 잘 맞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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