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월, 올가을 가장 쌀쌀 '영하권'에 한파주의보까지

입력 : 2016-10-31 18:53:3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늦가을인 11월 1일(내일) 날씨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다. 

31일 기상청 측에 따르면 1일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7도다. 서울과 수원 아침기온은 영하 2도, 춘천은 최저 영하 5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인천 안동 강릉 울진 등지는 영상 0~2도, 포항 광주는 4도, 부산 울산은 5도를 기록하겠다.

낮 기온 역시 낮을 전망으로 최고기온이 6~12도 10월31일보다 조금 낮겠다.

1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지역이 있다. 한파주의보 해당 지역은 강원 속초, 양구, 평창, 강릉, 인제, 홍천, 양양, 고성 등 8개 시군 산간지역이다.

기상청 측은 3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져 4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이슈팀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