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콘셉트 의상 매니시룩, '잘생쁜' 담당 문별이 잘 어울려"

입력 : 2016-11-07 17:43:57 수정 : 2016-11-07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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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미니앨범 'MEMORY' 쇼케이스

"매니시룩은 '잘생쁜'을 담당하는 문별이가 으뜸이다"
 
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콘셉트 의상 '매니시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문별을 꼽았다.
 
마마무는 7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 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타이틀곡 '데칼코마니'에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여성 수트스타일인 '매니시룩'을 입었다. 
 
솔라는 누가 메니시룩이 가장 잘 어울리냐는 MC의 질문에 "아무래도 잘생김을 담당하고있는 문별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하지만 다른 멤버들도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다"고 솔직한 답변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화사는 "역시 문별 언니가 제일 으뜸인 것 같다"고 동의했다.
 
휘인은 "화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평소에 즐겨입는 옷 마냥 어색하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새 앨범 'MEMORY'는 마마무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마마무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기 위해 공 들인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비롯해 한 겨울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재즈 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한국과 뉴욕의 시차에서 착안한 가사가 인상적인 'NEW YORK' 외 모두 8트랙이 수록됐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박찬하 기자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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