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용우 아들, 현대家 정성이 장녀와 결혼한다”(공식입장)

입력 : 2016-11-08 10:13:1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길용우 아들 길성진씨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외손녀 선아영씨와 오는 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

길용우의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 매체에 “길용우 아들과 정성이 장녀가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고, 길용우의 연예인 동료들 또한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성이 이노션 고문은 정몽구 회장의 장녀로, 대전 선병원 설립자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아들 선동욱씨는 지난 4월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 차녀 채수연씨와 결혼했다.

길용우는 1977년 MBC 공채탤런트 9기 출신이다.

남유정 인턴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