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1위 14일째 '닥터 스트레인지', 평일 8만

입력 : 2016-11-09 0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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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스틸.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닥터 스트레인지'가 3주차 평일 하루 8만명을 동원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8일 하루 전국 1천131개 스크린에서 8만19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13만4천82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10월 26일 공식 개봉해 14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14일간 영화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럭키'가 2위, '스플릿'이 3위, '로스트 인 더스트'가 4위,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5위에 올랐다.

영화순위 1위 '닥터 스트레인지'는 교통사고로 인해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다른 차원 세계를 알게 된 뒤 세상을 구할 히어로가 되는 내용의 마블 히어로 작품이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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