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눈물로 이별했던 '월요커플' 개리-송지효가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난 주 이별했던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다시 만난다.
 
지난 6일 방송에서 개리와 눈물의 이별을 했던 송지효는 미션 수행을 위해 일주일 만에 개리를 다시 만나게 되자 민망함과 어색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송지효는 개리를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고 반갑게 재회하며 급기야 미션도 뒤로 한 채 개리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개리는 송지효에게 “나한테 시집올래?”라고 하며 월요남친의 미련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즉석 듀엣곡 미션을 완벽히 성공하며 변함없는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
 
애틋하게 재회한 ‘월요커플 ’ 개리와 송지효의 모습은 13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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