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6' 야외부스로 참여한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카카오프렌즈' 인기를 새삼 과시했다.

 

지스타 첫 출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카카오의 '프렌즈팝콘' 부스는 개막 첫 날인 17일은 물론 둘째날도 행사 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연일 지스타 관람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름 170cm의 대형 라이언 조형물과 함께 신작 퍼즐 게임 '프렌즈팝콘 for Kakao'를 테마로 꾸민 카카오의 부스는 지스타 첫날인 18일 3천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오전 라이언 풍선 증정 이벤트, 오후 커널스 팝콘 증정 이벤트 모두 2시간 안에 선물 아이템이 조기 소진됐다.

 

라이언 네임택, 피크닉메트, 라이언 티셔츠 등 카카오프렌즈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럭키 룰렛 경품 이벤트 및 '1vs1 프렌즈팝콘 대전' 이벤트도 시간대별로 수백여명의 인원이 몰리며 카카오프렌즈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프렌즈팝콘' 부스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전시구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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