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필모, 악역 연기 고충 밝혀…"길거리 지나가다가 등짝 맞는다"

입력 : 2016-11-22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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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트위터 캡처

배우 이필모가 악역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이필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필모는 "악역 연기를 하고 나서 길거리를 지나다니다가 등짝을 많이 맞기도 한다. 하지만 참아야 한다. 배우로서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필모는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소연이 본인에게 한 '연기 천재'라는 칭찬에 대해 "당연한 얘기라 쑥스럽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필모 오빠를 연기 천재라고 불렀다. 연기를 보며 몇번이나 감탄했다"고 언급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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