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언니' 최순득, 검찰 출석…참고인 신분으로 조사中

입력 : 2016-11-26 1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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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국정농단 사태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의 언니 최순득(64)씨가 26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최순득씨는 동생 순실씨와 함께 박 대통령을 위해 차움병원에서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딸 장시호(37, 구속)씨와 함께 국정농단에 가담한 의심을 받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순득씨는 성심여고 8회 동창 사이로, 박 대통령이 2006년 의원 시절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을 때 순득씨의 집에 일주일간 머무른 적이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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