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7일은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일시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9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8도 ▲대구 3도 ▲광주 4도 ▲춘천 -1도 ▲제주 10도 ▲울릉·독도 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4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춘천 7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11도 등으로 관측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도는 '한때 나쁨', 경상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부 서해안 지역에는 28일 오전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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