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크라운제이가 박보검에게 질투심을 내비쳤다.
29일 방송되는 '님과함께2'에서는 '개미커플' 서인영 크라운제이의 아웅다웅한 모습이 그려진다.
크라운제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케줄 때문에 미국에 다녀와 피곤한 서인영을 대신해 설거지를 하다가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봤다. 다정해 보이더라"며 은근슬쩍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미국에서 소화한 스케줄 때문에 박보검을 만나게 됐다며 "보검이가 내 노래 팬이라 자기가 피아노를 칠 테니 노래를 불러달라는 말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크라운제이는 "성 떼고 이름만 부른다. 많이 친한가 보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우리 재혼한 사실은 아냐"며 서인영을 추궁하기도 했다.
크라운제이의 질투심 폭발사건은 29일 오후 9시 30분 '님과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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