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과거 웨딩드레스 자태… '또렷한 이목구비·시원한 미소' 눈길
입력 : 2016-11-30 09:24:31 수정 : 2016-11-30 09:29:13
이연수 구본승. 사진-미니홈피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가운데 과거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덩달아 이목을 끈다.
이연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2005년 촬영했던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사진 속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10여 년 전이지만, 지금과도 다를 것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시원한 미소도 눈에 띈다.
80년대 당시 이연수는 청순한 이미지로 50여 편 이상의 CF를 찍는 등 인기를 끌던 하이틴 스타. 가수 신효범에 따르면 현재 걸그룹 AOA의 설현과 같은 인기였다고.
또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연수는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 뒤에 이혼 이란 단어를 억울해하며 "단 한번도 결혼을 한 적이 없는데 이혼설이 나와 당황스럽다"며 "한 번도 결혼하지 않았다. 이때까지 계속 솔로였다"고 밝힌 적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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