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의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 (TOM FORD BEAUTY)’가 지난해 출시했던‘립스 앤 보이즈 (LIPS & BOYS)’의 두번째 캠페인을 전개한다.
'립스 앤 보이즈'는 50가지 다양한 컬러와 함께 레드, 핑크, 코럴 등 뻔한 컬러명이 아닌 디자이너 톰 포드가 영감을 받은 유명 남성 50명의 이름으로 네이밍으로 화제를 보았다.
'립스 앤 보이즈'는 연말 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인 클러치에 수납하기 적합한 미니 사이즈로 마호가니 컬러의 패키지와 케이스 탑 부분에 음각된 금장 TF 로고가 소장 가치를 더해준다.
또한 이국적인 성분인 돌콩 씨앗 추출물과 브라질산 무르무르 버터, 카모마일 꽃 오일 성분이 함유된 크리미한 텍스처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오랜 지속력이 특징이다.
특수 처리된 컬러 피그먼트가 선명한 발색력과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크림 피니쉬, 메탈릭 피니쉬, 매트 피니쉬 총 3가지 타입의 텍스처로 만나 볼 수 있다.
50가지 색상 중 JAKE (제이크)라는 색상은 헐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에게 영감을 받아 네이밍된 컬러로 미국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이에 대한 토크로 한차례 이슈를 일으키기도 했다.
톰 포드 뷰티의 ‘립스 앤 보이즈’ 컬렉션은 12월 2일 총 5개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 출시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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