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정우성·류준열 '더 킹', 오는 1월 개봉 확정

입력 : 2016-11-30 15:07:03 수정 : 2016-12-01 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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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킹' 포스터

조인성·정우성·류준열 주연의 영화 '더 킹'이 2017년 1월에 개봉한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30일 공개된 영화 '더 킹'의 캐릭터 스틸컷에서는 주연배우 4명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났다.

무소불위 권력 쟁취를 꿈꾸는 검사 박태수(조인성)와 대한민국의 권력을 설계하고 계획하는 검사장 한강식(정우성), 권력 앞에서 순종적인 '한강식'의 오른팔 검사 양동철(배성우), 그리고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들개파 2인자 최두일(류준열)까지…. 대한민국 권력의 추를 움직이는 핵심 인물들의 뒷 모습들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라는 강렬한 카피를 통해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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