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아침 라디오 방송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일일 DJ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도 덩달아 이목을 끈다.
정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 월요병 바이바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정유미의 FM 데이트' 진행 전 헤드셋을 낀 채 발그레한 두 볼과 소녀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살짝 보이는 소매깃의 플로럴 무늬는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후 '동이' '너는 펫' '옥탑방 왕세자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MBC FM 라디오 '정유미의 FM데이트'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전파를 탄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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