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12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11번가는 2015년 월별 매출비중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12월(10.2%)이었으며 이어 11월(9.4%), 7월(9.1%), 3월(8.4%), 6월(8.3%)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또한 12월의 매출 비중(9.7%)이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12월 매출이 가장 높은 이유로는, 연말연시/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브랜드별로 연말 클리어런스 세일이 많아지면서 고객들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12월이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와 난방용품 판매가 집중되는 시즌인 것도 매출 견인의 이유로 꼽힌다.
이같이 소비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11번가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스 어워드’ 프로모션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전고객 대상 11% 할인쿠폰(1만5천원 이상 최대 5천원),카테고리별 매일 11개 상품 최대 30% 할인쿠폰, 스페셜 브랜드 딜을 통한 브랜드 제품 최대 30% 할인, 멤버십별 최대 15% 중복할인등 다양한 형태의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11번가에 입점된 백화점, 홈쇼핑, 마트 등 제휴사별 혜택도 있다. 6개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아이파크)과 3개 온라인몰(홈플러스, 홈&쇼핑, 올리브영) 대상 업체별 대표상품 할인부터 카드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11번가를 사랑해 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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