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토니안. MBC 제공

'라디오스타' 토니안이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이지혜의 돌직구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헤비멘탈' 특집으로 배우 서지혜, 토니안, 문희준, 서유리, 레드벨벳 아이린이 출연한다.
 
문희준과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H.O.T. 재결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며 토니안이 이수만에게 '엉뚱 만취 소원'을 빌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문희준은 "토니안이 술을 계속 홀짝홀짝 마시더라고요"라고 폭로했다.
 
또 토니안은 함께 출연한 서지혜가 과거 '토니부인'으로 활동했던 팬임을 밝히고,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서지혜의 이러한 고백에 숨겨진 반전 진실이 있어 토니안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충격적인 집 청결 상태로 화제를 모았던 토니안은 과거 H.O.T. 활동 당시 방도 공개할 예정이다. 문희준은 그 시절 토니안의 방은 외할아버지를 떠오르게 한다고 폭로해 숙소생활 당시 그의 방은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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