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상영에 이상호 기자 "3년 만에 생긴 우군, 눈이 맵다" 소감 전해…

입력 : 2016-12-14 07:00:19 수정 : 2016-12-15 1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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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이상호 소감. 사진-'다이빙벨' 포스터

다이빙벨 이상호 소감

13일  tbs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했다. 14일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행적'이 집중질의로 예상되는 3차 청문회 전날 방송 된 것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다이빙벨을 투입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다이빙벨'은 한국 사회 최악의 비극적인 사고이자 사상 최대의 인재로 손꼽히는 '4·16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한 첫 작품이다.

이상호 기자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온 안해룡 다큐저널리스트가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상영 전부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방송 전 이상호 기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외면한 영화 '다이빙벨'을 tbs TV가 전격 방송하게 된 것에 대해 "연락이 왔다. 처음이다. 3년 만에 우군이 생겼다. 맵다. 눈이"라며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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