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김유미 득녀,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갈것"

입력 : 2016-12-16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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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유미.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우와 김유미 부부가 첫 딸을 얻었다.
  
김유미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미가 15일 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며  "김유미-정우 부부는 결혼 11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순산 후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정우 역시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유미는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우리 가족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엄마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미, 정우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3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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