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변호인단 "세월호 사고, 대통령의 직접적 책임 없어"

입력 : 2016-12-16 15:51:45 수정 : 2016-12-16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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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인 이중환 변호사 등은 16일 오후 3시30분쯤 헌법재판소에서 "세월호 사고는 불행하나 박 대통령이 생명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대통령의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박대통령은 헌재 첫 변론기일에 출석이 어렵다"고 전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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