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가 3라운드를 시작, 본격적으로 팀 대결을 펼친다.
종합편설채널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김형중 PD는 16일 한 매체에 “이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해서 전체팀 순위가 나온다”고 밝혔다.
김 PD는 “앞으로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 듀엣 팀에서 모자라는 화음을 어떻게 채워나가고 고민하고 선택하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때문에 소리가 월등이 좋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외의 조합, 그리고 예상외의 선택이 있다. 그 속에서 생각보다 좋은 시너지가 탄생한다”고 덧붙였다.
‘팬텀싱어’는 한국판 일 디보,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