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이 통풍 진단을 받았다.
19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는 건강이 염려돼 병원을 찾은 이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6주 정도 생리를 하지 않고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에 불안해했다. 이에 함께 술을 마시자는 미란(라미란)의 제안도 거절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후 영애는 긴장한 채 산부인과를 찾았다. 하지만 임신은 아니었고 통풍으로 밝혀졌다. 임신일까 걱정했던 영애는 안심했지만 "하필 통풍이 뭐냐"며 투덜거렸다.
영애는 통풍에 대해 검색을 하던 도중 여자는 잘 걸리지 않고 술과 고기를 많이 먹는 남자들이 주로 걸린다는 이야기에 심란해 했다. 또 "여자도 걸리긴 한는데 우리 엄마같은 폐경기에 걸리는 것 같다"라는 댓글을 보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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